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건축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3개 부문에 대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ㅇ (대상)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녹색건축 평가는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데, 다음 3개 부문을 고려합니다.
녹색건축물 확산: 녹색건축물 도입율과 그린 리모델링 도입율을 평가합니다.
건물에너지 성능: 건물의 에너지 성능 달성도와 노력도를 고려합니다.
정책 이행도: 정책기반, 우수사례, 인적 역량, 예산 비중 등을 평가합니다.
평가 방법은 각 부문 내 지표별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진행하며, 부문별로 3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고 최우수 지자체를 표기합니다. 상위 5곳과 하위 5곳에는 우수와 미흡을 부여하고 나머지는 보통으로 분류됩니다.
□ 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부산광역시가,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ㅇ 서울특별시의 “유리커튼월 가이드라인”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녹색건축 평가결과가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