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녹색건축인증(G-SEED, 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은 국내 건축물의 친환경 성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제도로, 지속적인 개정을 통해 환경 정책과 기술 발전을 반영해 왔다. 최근 G-SEED 개정에서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 강화, 탄소중립 목표와의 정합성, 지속가능한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특히 탄소중립 정책에 기반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 항목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및 ESG 대응과 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평가 항목이 개편된다. 이번 개정은 녹색건축인증 건축물의 탄소 저감 효과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인증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기존 체계 및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인증 건축물의 탄소 저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신규 인증 항목을 도입하고, 이를 반영한 평가지표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개정안이 마련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녹색건축인증(G-SEED) 내 커미셔닝의 역할과 접근 방식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커미셔닝 수행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 본 논평에서는 G-SEE
“기존 외부공간 관련 항목의 용도별 보편적 적용 가능성 확대” 이번 파트에서는 지속가능한 외부공간 전문분야의 개정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4-1. 인증항목의 구성 조화로운 생태환경 조성, 물순환 체계확보, 교통적 대안 및 경관성 향상 등 건축물 외부공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외부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4-2.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비교 4-3.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특징 기존 외부공간 관련 항목의 용도별 보편적 적용 가능성 확대 4-4. 항목별 주요 개정사항 4-5-1. 신규항목 탐구 ▶도입방안 예시 ◈ 분석조건 공동주택/업무시설/교육시설/의료시설 등에 대한 용도 ◈ 적용사례 기존 도시 농업공간 계획 및 활용 사례를 통한 평가기준 적합여부 검토 ① 교육시설 생태학습원을 통한 교육장소 활용 계획 ② 30㎡조성공간을 계획하여 생육에 필요한 관·배수 시설 설치 ③ 공동주택 텃밭 조성을 특화한 조경공간 마련 ◈ 예상점수 산정 ◈ 산출결과 득점 가능항목 2개 산정 0.6 + 0.2 = 0.8점 ▶ 개정안 리뷰 도시 농업 공간이 생태숲, 생태습지, 조경면적 및 휴게공간 등과 구분되어야 하므로 조성공간 확보에 대한 계획초기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기여를 위한 기존항목 개정 및 신규항목 도입” 이번 파트에서는 건강한 실내환경 전문분야가 개편의 주요 배경 요인이 얼마나 반영되어 품질 향상과 사용자 중심의 평가로 전환 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3-1. 인증항목의 구성 거주자의 건강과 쾌적성에 대한 평가 : 건강/실내공간/실내환경 3-2.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비교 3-3. 항목별 주요 개정사항 3-4. 세부항목 탐구 ① 실내 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의 적용 ▶ 개정안 리뷰 실내 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의 적용에서 변경 점은 주거 및 비주거 평가 방법 일원화. 프리미엄 인증 자재에 대한 점수 배점이 추가. 현재 프리미엄 인증 자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나 국제 기준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대한 기존 E0 등급보다 상위 등급인 SE0 등급과 같은 친환경 자재에 대한 점수 배점으로 보임. 자재의 고급화를 적용한 현장에서 점수 배점을 좀 더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② 실내공기 오염원 및 감염원 차단 ▶ 개정안 리뷰 에어샤워설비 적용 현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시대는 끝났다. 지구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도래했다.’ 23년 7월 UN 사무총장이 기후변화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를 하였습니다. 현재 지구는 끓고(boiling)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여름 무더위와 폭우, 농업 및 수산업 환경의 변화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건축인증 제도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녹색건축인증(구 친환경 건축물인증) 제도가 시행된 지 23년이 지났습니다. 거의 모든 국민이 녹색건축의 존재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번쯤 들어는 봤겠죠.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이해하고 있을까요?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기후변화와 녹색건축에 대한 국가정책, 산업, 그리고 개인의 실천이라는 세 축을 통해 탄소중립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스며들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정책 개발과 고도화, 하지만 따라가지 못하는 사회적 인식 녹색건축인증은 2002년 처음 도입된 이후, 2012년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제정을 거치면서 더욱 체계화되었습
“건설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물 전과정 단위의 전문분야 통합” 이번 파트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활용 전문분야의 개정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1. 인증항목의 구성 탄소중립/재료/물/시공과 운영단계의 자원평가 : 탄소발생량, 내재탄소, 물사용량 저감 2-2.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비교 2-3. 항목별 내용 및 개정사항 2-4-1. 세부항목 탐구 ① 건축물 내재 환경영향 평가 ② 저탄소 자재의 활용 ③ 친환경 건축 자재의 활용 ④ 물 사용 절약 ⑤ 커미셔닝 실시 ⑥ 건축물 운영단계 환경영향 평가 ⑦ 오존층 보호 및 지구온난화 저감 ⑧ 신·재생에너지 이용 ⑨ 건축물 최대부하 저감 ⑩ 시공 현장 탄소배출 저감 ⑪ 리모델링 에너지 성능개선 ※인용자료출처 : 2024년 녹색건축 미래포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24, "G-SEED개정안"(http://www.gseed.or.kr/)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국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국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창조센터는 그린리모델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가 설립한 기관 또는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전문 공공기관을 말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지정은 한국부동산원이 국가 건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그린리모델링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창조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오늘경제(https://www.startuptoday.co.kr) https://www.startup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501
올해 실시될 예정이었던 민간 건축물의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 의무화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는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사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초 정부는 2019년 발표한 ZEB 의무화 로드맵과 2021년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해 올해 민간 건축물 ZEB 인증 의무화를 추진했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ZEB 5등급보다 기준을 완화한 ‘5등급 수준’의 설계기준으로 선회한 것이다. 다만, 기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의 ZEB 인증 통합은 그대로 올해부터 이뤄진다. ZEB 인증을 통해 용적률, 최고높이 등 건축기준 완화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건축주는 ZEB 인증을 받을 수 있다.한편, 공공 부문의 건축물 ZEB 기준은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강화됐다. 2020년부터 ZEB 인증(5등급)이 의무화된 공공 부문은 올해부터 업무시설 등 17개 용도의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에 한해 ZEB 인증 4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출처 : 대한경제신문 (www.dnews.co.kr)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01231438005190419
서울 한양대학교 ERICA는 국내 전 과정 탄소중립 성능 평가 제도인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기존 건축물 및 리모델링 건축물 부문’에서 교육시설로서는 국내 최초로 ZCB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인증, Zero Carbon Building Certification)은 건축물 전 생애주기 동안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흡수·포집·상쇄 등에 대한 탄소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대상은 건축물, 상점, 건설 현장으로, 건축물의 경우 신축건축물, 기존건축물, 리모델링건축물로 나뉘어 평가된다. 태성호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장(ZCB센터)은 “이번 성과는 한양대 ERICA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8099
서울시가 건축물 내 기계설비 성능점검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에너지 손실 최소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녹색건축물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형 기계설비 성능점검보고서 표준 매뉴얼'을 제정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건축물의 사용수명을 연장하고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축물 기계설비의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매뉴얼을 통해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수준 향상 및 녹색건축물 운영기반 조성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서울시 차원의 기계설비 산업 발전과 녹색건축물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207500020#_mobwcvr
보건복지부는「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제17조의2,「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제10조의2,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규칙」제11조 및 제12조의3에 따라 기존 심사기관외 (사)건축성능원, (사)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 등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기관 등을 24년 11월 24일 공고하였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보도일 2024. 11. 24]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1010200&bid=0003&act=view&list_no=148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