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물(Green Building)은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등의 지구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의 결과로 기후변화 협약이 채택된 국가를 중심으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우리나라는 2002년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를 시작으로 2013년에 녹색건축인증(G-SEED, 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으로 명칭을 변경,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가 재정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근거를 두고 건축물을 평가 및 인증 해왔다. 이는 건축물에 대한 환경부하를 줄이는 동시에 환경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로 신축 및 기존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용도는 주거용 건축물(공동주택, 일반주택)과 비주거용 건축물(일반건축물, 업무용건축물, 학교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로 해당 건물의 친환경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운영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내 8개 인증기관(한국그린빌딩협의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한국환경건축연구원, ㈜크레비즈인증원,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올해 2024년 9월까지 본인증 10,121건, 예비인증 14,995건으로 총 25,116건의 인증실적을 가지고 있다.
『녹색건축전문가』란 건축물이 녹색건축 인증기준에 적합하거나 그 이상의 수준이 되도록 설계·시공 대안을 계획하고 검토하며, 적용 가능한 요소들을 제안해 건축물의 물리적 환경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및 컨설팅을 수행하는 건축가 또는 관련 엔지니어를 말한다. 이를 위해 건축기획 단계에서부터의 녹색건축을 위한 통합계획안 수립, 건축물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기술요소의 적용, 저탄소 자재나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자재 등 친환경 자재의 적용 확대, 녹지 및 비오톱 등의 생태공간 조성 등을 통해 녹색건축 인증기준에 적합한 건축물을 설계, 시공, 지원 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녹색건축전문가가 구체적으로 활동하는 업역 또는 명확한 자격기준은 아직까지 정립되어 있지는 못하지만, 2013년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이 제정 시행되면서 녹색건축의 인증제 적용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녹색건축전문가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기준마련 등이 진행되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는 구체적으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을 국가 자격으로 전환하였으며, ‘녹색건축인증 ID (integrated Designer)’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
1. 건설산업과 탄소중립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의 탈탄소화, 건물·산업·교통 청정연료 전환, 에너지 절약, CO₂ 제거 등을 위한 저감플랜 협약들을 체결하였고 실행전략을 통한 구체적인 노력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11월 30일 개최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결정문에는 모든 당사국이 2050년까지의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2020년까지 제출할 것을 명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더불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도 새롭게 설정하여 발표했으며, 2021년 10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면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대폭 상향하였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NDC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산업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 부문은 건물 부문인데, 건물 부문의 경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32.8% 감축해야 하며, 2050년까지는 88%나 감축해야 하는 상황으로 향후 탄소중립 추진은 어렵겠지만 도전적으로 실행해야 할 과제로 판단됩니다. 2. 국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생태계 연계 활성화 이렇듯 에너지소비 건축물들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법률 제20337호)이 개정됨에 따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를 삭제하고, 법 제17조제6항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여야 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등급 이상을 규정하여 법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그 외 인증제와 관련된 제도운영의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자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와 통합됨에 따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 삭제 등 주요 내용이 변경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190호] [예고일 2024. 08. 29] https://www.molit.go.kr/USR/law/m_46/dtl.jsp?r_id=906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한 ‘고덕강일 2단지 공공주택지구 제로 에너지아파트’는 제로 에너지 주거단지의 상징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단지로 조성된다. 패시브 기술과 액티브 기술을 함께 활용해 약 832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에너지 자립률 60%를 달성했으며 국내 최초 제로 에너지 아파트(ZEB) 3등급 예비 인증을 취득했다. [출처]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416969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前 환경부장관, 이하 ‘탄녹위’)와 국토교통부(장관 : 박상우, 이하 ‘국토부’), 환경부(장관 : 김완섭)는 2024년 11월 4일(월), 전경련 회관 에메랄드홀에서 「탄소중립도시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향후 도시 단위의 탄소 저감 방안 및 에너지, 건물, 교통 등 분야별 세부 전략 마련에 필요한 과학적 기반과 정책적 영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환경부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mesns/223647740844
서울시는 적정하고 현실적인 공공건축물 공사비를 산정, 공공건축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08년 '공공건축물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최초 수립한 이후 공공건축물 건립 시 적정 예산 관리와 건축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나 최근 증가한 공사비와 제도 변화 등을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개정했다. 올해 개정된 공사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건설공사비 지수(상승률 6.78%) ▲서울시․25개 자치구가 추진한 공공건축 사업 3년치 공사비(2021년 2월~2024년 1월)를 조사 분석, 산출된 용도별 평균 공사비를 수합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출처] MoneyS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102908090361035
고양특례시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 이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안전신문 https://www.safet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736
내년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가 민간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건설업계는 이에 맞춰 대비하고 있었단 입장이지만, 의무화 시행을 전후로 공사비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제 제로에너지 의무화로 인한 공사비는 평당 5만4000원 증가에 불과했다"며 "해마다 20만원 안팍의 에너지비용을 절감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5~6년이면 회수 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지만, 문제는 민간 건설 업계에서 제로에너지 적용으로 초래되는 공사비 인상분 100%를 분양가에 반영시킬 수밖에 없어서다. 이미 건설사들의 원가율이 높은 수준인데다가 제로건축물 인증 외에도 층간소음 등 공사비 인상 요인 줄이어 있다. 되려 공사비 상승 명분을 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처] 서울파이낸스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038
구분 산울마을6단지리첸시아파밀리에아파트(H3) 산울마을7단지리첸시아파밀리에아파트(H2) 위치 세종시 산울2로 10 세종시 산울7로 11 지역/지구 일반상업지역/중심지미관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 대지면적 30,898.00㎡ 43,163.00㎡ 연면적 114,169.2015㎡ 158,306.9835㎡ 건폐율 30.30%(법정50%) 32.67%(법정50%) 용적률 234.37%(법정236.5%) 233.13%(법정235.63%) 규모 지하3층, 지상35층 지하3층, 지상34층 세대수 공동주택 580세대, 오피스텔 87세대 공동주택 770세대, 오피스텔 130세대 최고높이 113m 116.5m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외부마감 THK57 로이아르곤삼중유리(커튼월), THK22+22 로이복층유리, 외부용수성페인트,석재 주요용도 공동주택,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설계사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시공사 신동아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