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거시설 친환경건축 계획과 업무범위 공동주택 주거 부분에 대한 컨설팅은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거 환경의 질적 개선, 시설 관리의 효율화, 입주민 만족도 향상, 에너지 효율성 제고 그리고 관련 법적 요구사항의 준수 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친환경 계획 수립과 인증 성능 확보라는 두 가지 주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환경 요소를 고려한 친환경 계획을 먼저 수립한 뒤 해당 계획을 바탕으로 녹색건축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각종 인증성능을 검토하게 된다. 이러한 단계별 접근을 통해 사업의 특성과 건축주의 요구를 균형있게 반영하고 최적의 친환경 컨설팅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친환경건축 계획] 친환경건축 계획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나 사업에 대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 서비스이며 다양한 기술적 분석을 포함한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는 건축 설계 및 건설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건축의 모든 단계, 즉 설계, 시공, 운영, 해체까
1. 친환경건축 컨설팅 1.1 개요 비주거시설의 친환경건축 컨설팅은 보통 프로젝트별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성능 향상, 에너지 절감계획, 인증계획 등 크게 세가지 관점으로 전략방안을 수립하며, 프로세스는 '설계착수 – 통합설계팀 구성 – 목표 및 범위 설정 – 환경성능 향상 – 에너지 절감계획 – 인증계획 – 목표달성 확인 – 계획안 도출' 에 따라 수행된다. 1.2 비주거 건축물의 친환경 컨설팅 실무 프로세스 친환경건축은 적극적인 자연과의 친화, 자연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그리고 거주자의 건강과 쾌적성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의 미학적이고 직관적인 접근방법에서 벗어나 보다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관련분야 간의 수평적이고 통합적인 프로세스를 수립해야 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환경성능 및 에너지성능의 개선뿐만 아니라, 분양성 및 사업성을 향상 시키고, 원활한 인허가를 진행할 수 있다. 환경성능 전략방안 마련을 위해서 먼저 생체기후분석, 기상데이터, 입지 및 지형 등 대상지 분석을 통해 건축물의 친환경계획 방향성을 설정한다. 그리고 열(일사, 열고임, 열섬 등), 빛(일조, 채광, 조도, 균제도 등), 음(도로소음, 공사소음,
비주거 복합건축물 친환경건축 컨설팅의 중요성 비주거 복합건축물이란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한 건물 안에 계획되는 형태를 말하는데 예를 들면, 백화점과 오피스가 결합된 건물이나 쇼핑몰과 오피스텔이 함께 계획되는 건물 또는 혹은 영화관과 식음료 매장이 결합된 복합 상업시설 등의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물리적인 공간 안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 건축물은 도시의 고밀도화,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 라이프스타일의 복합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계획과 운영의 복잡성을 고려한 친환경 계획이 중요할 것입니다. 비주거 복합건축물의 친환경건축 컨설팅은 단순한 법적 기준 준수를 넘어, 에너지 소비를 줄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하고, 자원을 절약하고 재사용, 재활용 가능한 시스템의 구축, 입주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할 것이다. 비주거 복합건축물은 다양한 용도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각 공간별로 운영시간, 냉난방 및 조명의 수요, 사용자의 밀집도 등이 다른 특성을 가지고 이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특성 때문에, 비주
GRESB 100점? 우리나라에서 GRESB라고 하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부동산을 주요자산으로 투자하고 운용하는 운용사들은 알고 있을 확률이 높지만, 부동산과 관련이 높은 건설, 설계 및 일반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아직은 생소하지 않나 싶다. 아마도 서울에 있는 모건물이 GRESB ‘5-Stars’ 등급을 받았다는 기사를 몇 번쯤 접한 사람이라면 GRESB가 친환경 부동산과 관련된 거 같다고 대략 추측할 것이다. ‘5-Stars’ 등급은 해당 연도에 GRESB 심사를 받은 자산 중 상위 20 Percentile(백분위수)에 드는 자산에 부여하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GRESB 100점을 받은 자산이 2군데 있다. 2023년도 평가에서 100점을 받은 여의도 TP타워, 그리고 2024년 평가에서 100점을 받은 케이스퀘어 가산 데이터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GRESB 100점이 한국에 두 군데나 있어 자칫 심사가 쉬워 보일 수 있지만, 글로벌 시장을 통틀어 부동산이든 인프라든 심사 평가로 100점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GRESB 100점은 어떻게 받았을까. 1. GRESB 개요 (성장) GRESB는 원래 Global Rea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글로벌 프레임워크의 현지화 과제 서론 : 탄소중립과 ESG 경영의 부상 속에서 BREEAM을 조명하는 이유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탄소중립(Net Zero)과 ESG경영은 필수가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와 자원을 소비하는 건설 및 부동산 산업은 특히 주목 받고 있으며, 실질적 변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해외의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는 전 지구적 기준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의 지침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BREEAM(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 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널리 사용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의 실효적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제도와는 차별화된 유연성과 포괄성을 바탕으로 국내 적용 가능성이 높아, 이를 중심으로 국내 추진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1 : BREEAM 인증제도 개요 1. BREEAM의 등장 배경과 특징 BREEAM은 1990년 영국의 건
건축물은 지구 온난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탄소 배출량의 최대 40%를 차지합니다.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고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상승 폭을 섭씨 1.5도 이하로 제한하려면 건축물에서도 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LEED v5란? USGBC에서 2025년 4월말 LEED v5가 새롭게 개정되어 배포되었습니다. LEED v5는 친환경 건축 적용을 위한 LEED인증 평가 프레임에서 가장 최신 버전으로, 더욱 엄격한 기후 변화 대응, 지역 사회 건강, 그리고 설계의 다양성 및 포용성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하는 범 세계적인 친환경 기준입니다. 에너지 효율과 환경 성과물에 주로 초점을 맞춘 이전 버전과 달리, LEED v5는 지속 가능하고, 탄소저감를 의식하며, 사회적 형평성을 내포하고, 생태적으로 회복 가능한 건물을 장려하는 더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LEED v5는 기후 목표의 시급성과 더욱 건강하고 포용적인 건축물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정되었습니다. LEED v5에서의 주요변경 사항 새로운 LEED v5 버전은 범위와 목표 등에서 이전 버전들과 차별화됩니다. 에너지 사용량 감소가 여전히 최우선 과제이지만, 이번 버전은 성과
“기존 외부공간 관련 항목의 용도별 보편적 적용 가능성 확대” 이번 파트에서는 지속가능한 외부공간 전문분야의 개정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4-1. 인증항목의 구성 조화로운 생태환경 조성, 물순환 체계확보, 교통적 대안 및 경관성 향상 등 건축물 외부공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외부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4-2.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비교 4-3.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특징 기존 외부공간 관련 항목의 용도별 보편적 적용 가능성 확대 4-4. 항목별 주요 개정사항 4-5-1. 신규항목 탐구 ▶도입방안 예시 ◈ 분석조건 공동주택/업무시설/교육시설/의료시설 등에 대한 용도 ◈ 적용사례 기존 도시 농업공간 계획 및 활용 사례를 통한 평가기준 적합여부 검토 ① 교육시설 생태학습원을 통한 교육장소 활용 계획 ② 30㎡조성공간을 계획하여 생육에 필요한 관·배수 시설 설치 ③ 공동주택 텃밭 조성을 특화한 조경공간 마련 ◈ 예상점수 산정 ◈ 산출결과 득점 가능항목 2개 산정 0.6 + 0.2 = 0.8점 ▶ 개정안 리뷰 도시 농업 공간이 생태숲, 생태습지, 조경면적 및 휴게공간 등과 구분되어야 하므로 조성공간 확보에 대한 계획초기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기여를 위한 기존항목 개정 및 신규항목 도입” 이번 파트에서는 건강한 실내환경 전문분야가 개편의 주요 배경 요인이 얼마나 반영되어 품질 향상과 사용자 중심의 평가로 전환 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3-1. 인증항목의 구성 거주자의 건강과 쾌적성에 대한 평가 : 건강/실내공간/실내환경 3-2.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비교 3-3. 항목별 주요 개정사항 3-4. 세부항목 탐구 ① 실내 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의 적용 ▶ 개정안 리뷰 실내 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의 적용에서 변경 점은 주거 및 비주거 평가 방법 일원화. 프리미엄 인증 자재에 대한 점수 배점이 추가. 현재 프리미엄 인증 자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나 국제 기준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대한 기존 E0 등급보다 상위 등급인 SE0 등급과 같은 친환경 자재에 대한 점수 배점으로 보임. 자재의 고급화를 적용한 현장에서 점수 배점을 좀 더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② 실내공기 오염원 및 감염원 차단 ▶ 개정안 리뷰 에어샤워설비 적용 현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
“건설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물 전과정 단위의 전문분야 통합” 이번 파트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활용 전문분야의 개정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1. 인증항목의 구성 탄소중립/재료/물/시공과 운영단계의 자원평가 : 탄소발생량, 내재탄소, 물사용량 저감 2-2.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비교 2-3. 항목별 내용 및 개정사항 2-4-1. 세부항목 탐구 ① 건축물 내재 환경영향 평가 ② 저탄소 자재의 활용 ③ 친환경 건축 자재의 활용 ④ 물 사용 절약 ⑤ 커미셔닝 실시 ⑥ 건축물 운영단계 환경영향 평가 ⑦ 오존층 보호 및 지구온난화 저감 ⑧ 신·재생에너지 이용 ⑨ 건축물 최대부하 저감 ⑩ 시공 현장 탄소배출 저감 ⑪ 리모델링 에너지 성능개선 ※인용자료출처 : 2024년 녹색건축 미래포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24, "G-SEED개정안"(http://www.gseed.or.kr/)
“녹색건축물 ‘설계, 시공, 운영’ 전 과정을 고려하는 통합계획 필요성 강화” 1-1. 개요 ■ 전문분야 개편(안) ■ 인증기준 개정 방향 1-2. 인증항목의 구성 신규 및 기존 유지관리 분야 뿐 아니라 타 분야 중 ‘계획,관리’와 연계된 항목 검토 1-3. 인증항목의 개정 전·후 비교 1-4. 항목별 주요 개정사항 1-5. 항목별 평점과 난이도 평가 1) 2024년 제4회 녹색건축 미래포럼(2024.11.12.) 2) 친환경컨설팅 6개사 주관평가 판단결과 3) 건축전 2가지 항목 배점 2점+4점 1-6. 세부항목 탐구 ① 기후변화 대응 계획 ▶ 개정안 리뷰 기존 인증에 부재했던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적용여부 및 고려계획에 대한 평가 다만 최소 기준 특히 옥상녹화, 쿨링 포그시스템, 차수판 등에 대한 최소 적용 기준 필요 분야별 적용기술에 대한 세부사항 및 증빙 요구자료에 대한 사항은 향후 제공될 해설서 참고 ② 친환경 공간 계획 ▶ 개정안 리뷰 녹색건축의 확산을 위한 디자인 단계의 홍보공간 조성 다만 최소적용 기준 마련이 필요하고 현장 여건에 따른 논란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