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1월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영주차장 대상과 면적당 발전설비 용량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법’ 개정(2025년 5월27일)에 따라,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11월28일부터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시행령에는 이 제도의 대상이 되는 공영주차장의 면적기준과 발전설비 용량 등을 정해 제도를 구체화됐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https://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682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민 체감형 탄소중립 복지 실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역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는 것으로, 특히, 보건소,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집중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0개 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그린 뉴딜의 일환으로, 최초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건축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은 총 241개 동(보건소 163개 동, 어린이집 49개 동, 경로당 20개 동, 의료시설 6개 동, 도서관 3개 동)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619억원(70%)를 포함해 885억원이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3034
안양시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건축물의 친환경 전환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복지·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고효율 설계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실내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큰샘어린이도서관 등 11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 기준으로 준공했으며, 태양광·지열 설비와 고단열 외장재, 친환경 자재를 도입했다. 안양시는 녹색건축 및 ZEB 인증을 지속 확보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도시 기반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뉴스타운(https://www.newstown.co.kr) https://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2836
노후화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현대아파트(이하 대치현대)와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남아파트(이하 고덕아남)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 1437가구에서 171가구 늘어난 총 1608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 단지로 바뀐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대치현대 및 고덕아남 리모델링 등 2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두 단지 모두 주거환경 개선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커뮤니티 공간 확보와 친환경 건축물 적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치현대 리모델링사업은 강남구 삼성로64길 5(대치동) 일원 1만8595㎡를 대상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 630가구에서 용적률 491.31%, 건폐율 37.68%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7층 공동주택 7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늘어나는 75가구는 2029년 6월 분양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공유시설과 보행환경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단지 안에는 스마트 시니어센터, 개방형독서실 등 지역공유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
환경부가 건물 부분에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10년 뒤 모든 건물의 에너지자립률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에서 건물 부문의 ‘2035 NDC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환경부는 탄소중립을 위해 모든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과 그린리모델링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최민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센터장은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강화 △열 에너지의 전기화 △건물 배출 관리 및 지원으로 2035년에 건물의 탄소배출을 2540만~2780만t까지 줄이겠다는 목표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앞서 환경부가 공개한 2035 NDC 이행안은 ‘40% 중후반’, 53%, 61%, 67%으로 총 4가지이다. 이를 건물 부분에 적용할 경우 2018년(5210만t)의 절반(46.7~51.3%) 수준까지 탄소배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최 센터장은 10년 뒤 모든 건물의 에너지자립률을 40%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신축 공공건물은 에너지자립율을 60% 이상 적용하고, 민간 신축건
서울의회가 서울시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핵심기술을 녹색건축 시범사업에 우선 적용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32회 본회의에서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서울시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할 때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의 3대 핵심기술을 우선 적용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로 스스로 에너지를 공급해 사실상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녹색건축물의 대표적 형태로, 녹색건축법 제2조에 명시된 고효율·친환경 건축 기준을 따른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시범사업에는 ▲건물 단열성능을 극대화하는 패시브 기술 ▲전기·기계 설비의 효율을 높이는 액티브 기술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적극 반영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기술 적용 권고를 통해 시범사업의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미래 녹색건축의 표준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신 제품·기술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장 마련을 통한 에너지 산업육성의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75년 제1회 전국연료사용기기전시회로 시작되어 2025년 제44회를 맞이하였다. 청정전력관, 미래에너지관, 기타 특별존 등으로 주제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출처 :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https://koreaenergyshow.energy.or.kr)
국토교통부는 ‘2024년 건물에너지 사용량 통계’를 통해 건물 용도별·지역별 에너지 사용량 기준(원단위) 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단위 지표는 단위면적(1㎡)당 에너지 사용량의 중앙값으로 건물의 용도와 지역별 특성에 따라 ‘표준 소비량’을 제시한다. 통계청은 올해 1월 원단위 지표를 국가승인통계로 지정했다.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향후 건축 설계기준은 물론, 에너지 효율 평가, 탄소 중립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기준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41766642239768&mediaCodeNo=257&OutLnkChk=Y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속가능한 미래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 LH는 오는 16일부터 이 같은 성격의 '아파트 신(新) 구조형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등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 구조 형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단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5010008195
탄소중립의 시대, 건설업계에도 주목할 만한 전환점이 찾아왔다. 공공 건축물에만 적용되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가 이제 민간 건축물까지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이 올해부터 시행된 민간 부문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시행을 대비해 산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6월19일 서울 세텍 컨벤션홀에서 민간 설계기준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출처 : kharn칸(https://www.kharn.kr/)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8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