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전력선 하나로 스마트 빌딩 인프라를 재설계하다 딥솔루션 'DC 전력선 통신' 기술 상용화 서울대 연구 네트워크와 풍부한 산업계 경험이 결합하여 2026년 1월 출범 IEEE 2847-2021 기반 양방향·고속·상용 전력선 통신 기술 확보 탄소중립과 건물 에너지 효율화가 건설·건물 산업의 핵심 정책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단일 DC 전력선으로 전력 공급과 데이터 통신을 동시에 수행하는 융합형 통신 기술이 국내 스타트업에서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2026년 1월 설립된 ㈜딥솔루션(Deep Solution Co., Ltd.)이 자체 개발한 '양방향 DC 전력선 통신' 기술이 바로 그것이다. 딥솔루션은 국제 표준 IEEE 2847-2021(DC 전력선 통신 표준)을 기반으로 하되 해당 표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독자적 기술인 양방향 DC 전력선 통신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 빌딩 · 친환경 건축 시장에 진입하였다. 서울대 출신 박사급 인력이 개발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대 공대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연구실과 협업하여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 딥솔루션은 서울대 농생대 바이오시스템 연구팀을 통해 스마트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그 실효성을 입증하였고, 스마트팜 분야
환기 기술에 집중해 온 업계 선도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 힘펠은 실내공기질 관리를 중점으로 환기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환기가전 전문기업이다. 욕실 환풍기 및 전열교환형 환기시스템을 중심으로 주거 공간의 공기 순환을 개선하는 다양한 환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CO₂, 미세먼지, 습도, 유해가스 등 실내 오염 요소를 고려한 공기 흐름 설계, 환기량 제어, 열손실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국내 욕실 환풍기 시장에서 약 60%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욕실·시스템·주방을 아우르는 환기가전 사업 전개 힘펠은 욕실, 시스템, 주방 환기가전을 중심으로 주거 공간 전반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욕실 환풍기를 비롯해 환기청정기, 주방후드 등 공간 특성에 맞는 환기 솔루션을 통해 실내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욕실 환기가전 분야에서는 환기, 온풍, 제습, 건조 기능이 결합된 복합 환기가전을 중심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360도 회전 토출구 구조를 통한 공간 균일 제어, 음성인식 및 IoT 기반 제어, 감성조명 등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기술 개발을 통해 욕실을 단순 위생 공간을 넘어 체류형 공간으로 확
CFD는 공기의 유동을 수치상으로 해석하는 방법이지만, 실제 활용 측면에서는 단순한 시각화 도구를 넘어 설계 대안 검토를 위한 판단 자료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사업 대지의 기상 조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그 결과를 어떤 경계조건으로 설정하며, 다시 그 결과를 배치계획과 입면계획, 개구부 계획, 배기 및 환기 계획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는 실무적 활용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CFD 결과 자체뿐 아니라, 그 결과가 어떤 전제 위에서 도출되었는지와 어떤 설계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함께 검토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1. 기상데이터 적용 시 관측지점 대표성 검토의 중요성 기상 데이터를 적용할 때는 풍향빈도나 평균풍속과 같은 수치 정보뿐 아니라, 해당 데이터가 어떤 관측지점에서 생산되었는지에 대한 검토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동일한 도시 안에서도 해안과 내륙, 평지와 구릉지, 개활지와 도심 고밀 지역은 서로 다른 노출 조건을 가지며, 이에 따라 풍향과 풍속의 성격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사업 대지의 기상 조건을 설정할 때는 단순히 가장 가까운 기상대를 선택하는 방식보다는, 사업 대지와 유사한 지형적·도시적 조건을 갖는 관측지점인지 검토하는 과정이 중
1. 소음 평가 개요 1.1 개요 개정안 1.5항목 ‘건축 환경 분석 및 계획’에서 소음에 대한 평가는 현장 측정값, 실내 건축, 설비 등에 의한 소음예측으로 2개 이상의 설계안에 대한 비교, 대안설계 및 최적방안 적용 여부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경우 실측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시하여야 하며, 대상의 건축물 데이터가 입력되어야 한다. 본 기고에서는 현행 소음관련 법령을 살펴보고, 소음예측 사례를 통해 0.3점 획득을 위한 실례를 제시하고자한다. 1.2 소음관련 법령 (1)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26년 03월 24일 시행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36220호) 제9조 소음방지대책의 수립에 따라 공동주택의 건설 지점의 소음도가 65데시벨 미만이 되도록 하고, 거실에서 측정한 실내 소음도는 45데시벨 이하이다. 다음은 법제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췌한 법령 내용이다. (2)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25년 12월 23일 시행된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대통령령 제35940호) 별표1에 따라 지역구분, 적용 대상 지역별로 낮과 밤의 소음도는 각각 다르다. 아래 표는 별표1에 대한 기준을 정리한 것이다. 2. 소음
대한민국 녹색건축 전문 웹진 ‘그린진(GreenZine)’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국내외 녹색건축에 대한 최신 정보 전달과 기술 보급으로 건축문화의 지평을 넓혀온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대한건축학회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정재입니다. 영광스러운 자리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2년은 학회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건축계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945년 창립된 대한건축학회는 3만 2천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로서, 건축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또 다른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확산, 그리고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건축은 더 이상 기존의 방식으로는 미래를 설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위기이자 동시에 새로운 소명입니다. 건축은 단순한 공간의 창출을 넘어, 사회와 환경, 기술을 통합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재정의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축 지식과 정보가 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건축인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윤리를 다시 정립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
연돌효과(stack effect)는 건축물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 그리고 그에 따른 공기 밀도 차로 인해 나타나는 공기 이동과 차압 현상이다. 보통은 따뜻한 공기가 위로 상승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설명하지만, 실제 건물에서는 그렇게 단순하게 정리되지 않는다. 계단실, 승강기 샤프트, 설비 샤프트, 아트리움 같은 수직 공간의 구성은 물론이고, 외피와 내부 구획의 기밀 성능, 출입문과 전실의 계획, 기계설비의 운전 조건까지 함께 작용하면서 연돌효과의 크기와 양상이 결정된다. 특히 초고층 건축물이나 대형 복합건축물에서는 연돌효과가 단순한 물리 현상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운영상의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건물 높이가 높아질수록 수직 방향의 압력차가 커지고, 저층부와 지하층, 코어, 상부 기계실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되면 공기 흐름도 그만큼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조건에서는 저층부 출입문이 무거워지거나, 승강기 도어 운용에 문제가 생기고, 냄새나 소음이 상층부로 퍼지거나, 침기와 누기로 인해 실내 환경이 나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화재 시에는 연기 이동 경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연돌효과는 평상시 운영과 비상시 안전 모두에 관련된 문제라고 볼 수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의 약 30~40%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도 에너지 소비 구조의 근본적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23년부터 공공 공동주택 5등급 의무화가 적용되었으며, ’25년부터는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까지 5등급 수준 의무화가 확대되었다. 또한, 일부 용도, 규모 대상으로 ’30년 공공 3등급 수준 의무화, ’50년 공공 1등급 수준 의무화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정부의 단계적 확대 로드맵에도 불구하고, 공동주택 부문의 ZEB 적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26년 4월 기준 ZEB 전체 인증 건수 10,776건 중에서 공동주택(주거용 중 공동주택 및 임대주택)은 423건으로 약 3.9%에 불과하다. 이 중 약 84.4%가 현행 의무 기준인 5등급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자발적 참여보다는 법적 최소 기준 충족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고성능 ZEB 공동주택 사례는 대부분 중저층에 국한되어 있어, 고층 공동주
■ 공동주택 기밀성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이하 ZEB)의 확산은 이미 본격화한 상황이며, 최근에는 에너지 안보 이슈(전쟁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공동주택의 기밀 성능은 단열과 함께 건축물의 대표적인 패시브 성능 요소로,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실내 열 환경 및 거주 쾌적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넷제로 시대를 앞두고 건물 에너지 소비를 근본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서 기밀 성능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공동주택은 ZEB 인증 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제한적인 특성을 가진다. 단열성능은 이미 일정 수준 이상 확보된 상황이며, 난방 방식 역시 지역난방 또는 개별 보일러로 사실상 선택의 폭이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냉난방 부하의 상당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침기 제어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일부 연구에서는 침기가 최대 약 40% 수준까지 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제 기밀 성능 변화에 따른 ZEB 인증 결과를 살펴보면, 기밀 성능 개선이 1차 에너지소요량 감소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2026년도 상반기 회원사 간 친목 도모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골프모임을 5월 22일(금)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회원사 및 녹색기술 파트너사가 참석하였으며, 함께 라운딩을 하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협회 활동과 업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일시 : 2026. 5. 22.(금) 13:00 ∼ 21:00 ◯ 장소 : 더 시에나 벨루토 CC ◯ 참석 : 회원사 23개사, 파트너사 4개사
5월 월례이사회 조찬모임 5월 월례이사회 조찬모임을 5월 13일(수) EAN빌딩 5층 회의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회장단과 위원회가 참석하였고, 협회와 위원회 활동 보고 및 다양한 안건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 일시 : 2026. 5. 13.(수) 07:00 ∼ 09:00 ◯ 장소 : EAN빌딩 5층 1회의실 조찬회의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로에너지건축물 컨설팅기업 등록제도 규정(안) 마련(한국에너지공단 연구용역) ■ 업∙경력 시스템 등록 ■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사업 일정 및 내용 ■ 국내 녹색건축 관련 단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방안 ■ 6월 그린진 발간 준비 ■ 2026 KOSATA 상반기 회원사 교류의 장 마련 ■ 기타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