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2023년 12월 14일자로 개정을 하고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을 확대해 나간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연면적 500제곱미터 이상(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 기준이상 면적) 건축물을 신축, 증축, 전면 대수선 시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주요 개정내용은 녹색건축인증 등급기준의 완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기준 강화, 신재생에너지 의무설치 비율 신설 등입니다.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시행일 2025. 01. 02] https://news.seoul.go.kr/citybuild/archives/522413?tr_code=sweb
㈜한국건설환경은 친환경 컨설팅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2006년 창립, 2010년 법인 전환 이래 20년 동안 친환경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최적의 솔루션 제공 등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총 6개 본부(기술연구소, 친환경 인증사업본부, 친환경 기술사업본부, 교육환경 사업본부, 경관 사업본부, 엔지니어링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주요 사업 분야 ㈜한국건설환경은 국내 건설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 향상을 목표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친환경·저에너지 컨설팅, 건축환경성능, 교육환경, 경관계획, 엔지니어링 분야가 있으며, 각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및 분석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특성에 맞춰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각 분야에서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건축물과 공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모든 사용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건설환경만의 경쟁력 ㈜한국건설환경은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회사로 건축환경 분야에서 일조
(사)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는 지난 2025년 1월 20일에 신년모임이 있었습니다. 앞서 진행되었던 탄소중립건축인증 인증기관 협약식과 더불어 2024년 한해의 성과와 2025년 새해에 더 발전하기 위한 비젼에 대한 토의를 함께 하였습니다. 일시: 2025년 1월 20일(월) 19:00 장소: 강남구 삼성동 EAN빌딩 지하1층 참석: 신지웅, 김민성, 김학건, 박인, 안병욱, 김진서, 박상원, 민현준, 원종연, 장향인(이상 10명)
지난 2025년 1월 20일에는 탄소중림스마트건축센터와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간의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일시: 2025년 1월 20일(월) 18:00~19:00 장소: 강남구 삼성동 EAN빌딩 지하1층
헌법재판소는 ’24년 8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상 현행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미래 세대의 기본권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온실가스 감축 추진 속도에 대한 다양한 입장이 존재하지만, 국제사회에 약속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적극적 정책 추진 노력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가 온실가스 목표와 연계한 핵심 감축 정책 수단인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기재부와 환경부는 ‘24년 12월말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2035년)”을 발표했다. 대표적 규제 제도임에도 각 참여업체가 비용 효과성을 판단, 감축 수단을 선택하게 하여 시장 가격 기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기업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합리성, 시장원리 기반 운영, 선진화된 탄소시장과 혁신기술 상용화로 파생되는 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달성하기 위한 기대를 담고 있다.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정책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를 선언한 ’09년 11월 “녹색건축물 활성화 방안”은 당시 국토해양부가 주관하여 발표한 내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소비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실내 건강환경에 대한 요구도 증대되고 있다. 기존의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는 주로 에너지 소비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실내 환경의 건강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건강한 실내 환경은 거주자의 웰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 질, 온도, 습도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기 위하여 BEMS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으나, 건물운영 현장에서는 여전히 건물관리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수동으로 제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현장인력부족, 인건비상승, 실시간 대응의 한계 등, 경제적, 기술적 이유로 인해 건물운영상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의 자율 운전(Autonomous Operation) 기술을 적용하여 건물 운영자의 개입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에너지 수요와 기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맞춤형 자율운전 기술을 이용한 'Energy an
“안녕하세요. 친환경 융합기술과 바른가치를 통해 고객과 세상에 기여하는 에코다 박인 대표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건축/건설 산업에서의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등의 이슈가 강조되면서 ZEB(제로에너지건축물) 의 확대가 더욱 필요해 졌습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는 고기밀, 고단열, 고효율설비와 에너지관리시스템인데 개정된 최근 개정되는 제도는(2025년 1월1일부터 적용) 1차에너지 소요량과 에너지자립률을 가지고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평가 방법을 이전과 비교하면 에너지를 많이 쓰고 신재생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서 자립율을 높여서 등급을 받아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개정안에서는 에너지 소요량만으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 등급을 받을 수 있기에 신재생의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 또 다른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공공건축물 외에도 민간으로도 ZEB5등급 수준의 설계가 요구되어질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현장에서의 이슈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정상적인 방법대로 시공이 된다면 문제가 없을까요? 최근에 냉난방공사로 참여했던 현장에서의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머리말 신도시 개발과 도심지 내 재개발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교육 환경평가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교육 환경평가의 특성상 도시계획과 안전, 그리고 일조, 대기 질, 소음 등 친환경 분야의 업무가 건축분야, 시공분야, 환경을 통합하여 평가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하는 점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많은 교육이 필요하며 친환경 업계의 하나의 시장으로써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반면 설계인허가 단계 중 건축설계 및 토목 등의 계획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착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허가 단계에서 가장 마지막에 끝나게 되는 공정이기도 하여 인허가 일정에서 크리티컬페스에 포함이 되어 발주처의 완료 압박이 심한 용역 중 하나이다. 또한 평가서의 작성 시간과 함께 교육 환경 보호원 등 전문 검토기관, 교육지원청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 학교 측과 많은 협의와 협상이 필요함으로 경험이 적은 직원보다는 협상 경험이 많고 심의장에서 심의를 이끌어갈 능력이 있는 임원급의 인력이 필요하며 그 임원 또한 평가서를 완료하는 과정 동안의 스트레스와 보호 위원회 심의를 이끌어가는 과정과 결과에 따른 부담감의 압박이 심하여 담당 직원들의 퇴사가 종종 발생하게 만드는 업
2020년 12월 10일, 기존 여의도우체국 부지에 156m 높이의 여의도우체국(이하 포스트타워)이 준공됐다. 포스트타워는 당시 최신 에너지 저감 요소기술 도입으로 서울시 최초 7개의 국내외 친환경 인증 취득 및 지속가능한 프라임 오피스 구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에너지통합설계를 통해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고효율 열원설비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설치를 통해 그린 오피스를 설계하였다. 포스트타워 계획 시 단계별 에너지통합설계 및 친환경적 설계기법(ESSD) 적용을 통한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 우체국 최초 LEED Platinum 등급 취득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축물을 구현했다. 또한 지능형건축물인증 1등급, BEMS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시스템통합(SI), 시설물정보종합관리시스템(FMS), 전력 이중화 등 금융특화시설을 반영한 Smart Building을 구현했다. Part.1 대상 부지의 기후분석, 도심지 입지적 특성분석, 용도별 환경특성 및 에너지사용 패턴 분석 등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친환경 요소기술 도입방안 및 건축물 에너지성능 목표를 설정했다. Part
협소한 대지에 17층으로 들어선 용적률 560%의 경기도시공사 융복합센터 신사옥은 도심지 고층 오피스 빌딩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프로토타입(prototype)을 제안한다는 목표하에 진행된 상징적 프로젝트이다. 본 빌딩은 포장면이 대부분인 대지에 인공지반녹지 351㎡를 조성하고 포디움과 옥상에 557㎡의 옥상녹화를 계획하여 생태면적률 15%를 확보하였고 부족한 외부 녹지환경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성능 강화, 우수‧중수 설비 적용, 친환경 자재 적용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수한 녹색건축물 사례로 인증받았다. 2019년 설계공모를 통해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되어 설계를 진행하였고, 이후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로 진행된 사업에서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설계: ㈜토문건축사사무소)이 당선되어 실시설계, 시공 및 준공까지 일괄 진행하는 과정으로 사업이 진행되었다. 기술제안 입찰을 진행하면서, 협소한 대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법적인 의무사항이었기에 에너지자립률 확보를 위해 대용량의 입면 BIPV 설치가 친환경 설계의 핵심사항으로 대두되었고, 입면 BIPV 설치는 다음 세 가지 문제의 해법구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① 제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