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개요 ] ▪ 사 업 명 : 안산시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공사 ▪ 주 소 : 안산시 선부동 1076-10번지 외 ▪ 대 지 면 적 : 3,084.80 ㎡ ▪ 연 면 적 : 3,859.25 ㎡ ▪ 규 모 : 지하 1층 ~ 지상 6층 ▪ 구 조 : 철근콘크리트조 ▪ 주 용 도 : 노유자시설 ▪ 설 계 사 : 거림건축사사무소 ▪ 주요 외장재 : AL복합패널, 점토벽돌패널 등 ▪ 허가 완료일 : 2025년 8월 6일 건축 계획 방향 : 입체적인 외부공간으로 주변과 소통하는 지원센터 노동자를 위한 상담, 지원과 교육사업을 제공하는 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의 친밀한 상생을 통해서 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기존 근로자복지관을 증축하여 부족했던 복지 및 지원을 강화하여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최초 제안 당시의 계획안 ] 본 건축물은 주변환경 등에 조화를 이루며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하고,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도록 계획하였다. 내외부 소음, 이용자 동선 등을 고려하고 편리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하고 관리운영이 쉽고 운영비가 저렴한 에너지절약형 및 환경친화형으로 계획하였다. 친환경인증 수준은 최초 제안에서는 녹색건축 “우수등급” 이상, 에너지효
1. 사업개요 [덕은 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은 업무시설, 주거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덕은지구 최대규모의 역대급 복합시설로 약 1,000평 규모의 조경을 자랑하는 친환경 Green Eco 플랫폼 복합단지로 계획되었습니다. 2. 사업일정 ■ 건축심의 : 2022년 03월 ■ 건축허가 : 2022년 06월(최초), 2025년 06월(변경) ■ 준공 : 2025년 11월 3. 사업개요 4. 적용기술 현황 (1) 녹색건축인증_복합건축물 [고양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에 따라 분류1(연면적 10만㎡ 이상)로 우수등급(그린2)을 획득하였습니다. 복합용도건축물로 인증 취득하였으며, 일반건축물(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오피스텔) 용도로 일반건축물(80.4%)과 업무시설(19.6%)의 용도별 면적비율로 계산되어 합계점수 70점 이상입니다. 녹색건축인증의 다양한 평가 부분 중 재료 및 자원 분야의 비교를 통해 용도에 따른 인증자재 적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고양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에 따라 분류1(연면적 10만㎡ 이상)로 1+등급 이상을 획득하였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전체 비주거 건축물로 인증 취득하였습니다. 지역난방지역으
1. 국내정책방향 2025년 정부는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건물부문에 있어 신축건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와 기존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확대를 통해 건물부문의 탄소배출 수준을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절반 수준인 47%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2050년까지 88% 감축을 목표로 발표하였다. 이에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확산을 위하여 태양광 설치 확대를 추진하였으며,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함께 건물 옥상, 주차장 등 생활공간 활용, 농가 태양광 지원 확대,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 국내 현행 태양광설비 시공기준에 및 문제점 신재생에너지 설비지원 등에 관한 지침(개정 2025.05.20.)의 [별표 1] “신재생에너지 설비 원별 시공기준”의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에 따르면 현행 기준에서는 여러 조건에 따라 설치 방위각과 경사각을 제한하고 있으며, 또한 음영에 의한 영향을 고려하여 5시간 이상 일조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기준을 통해 PV시스템의 설치조건(경사각 및 방위각)을 제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목적이 있겠지만 제로에너
1. 시작하며... 녹색건축물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 2013년부터 본격 시행하기 시작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은 녹색건축물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하여 녹색성장 실현 및 국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의 내용 중 지역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의 수립을 근거로 각 지역별로 녹색건축의 실현을 목표로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그중 서울특별시가 2013년부터 설계기준을 마련했으며, 현재 공고에서 고시로 변경, 시행하여 녹색건축을 의무화하고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 후 기존의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는 녹색건축인증 제도로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서 녹색건축인증을 비롯하여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기본으로 하여 기준을 담고 있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의 경우 2025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로 통합 운영되어 있어, 각 지역 기준에서는 현재 적용받지 못하고 있지만, 상위 제도가 변경된 만큼 지역별 기준도 조만간 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법적으로 의무화로
친환경주택건설기준,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너지성능지표),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녹색건축물인증,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 등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의해 신재생에너지설비는 의무적으로 적용이 되고 있으며 이중 태양광 설비는 크게 구조물형태(PV)와 건물일체형(BIPV) 또는 건물부착형(BAPV) 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강화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용량과 관련하여 설치가 가능한 위치는 태양의 궤적(고도각, 방위각), 음영, 설치 방위 등에 영향을 받고 과거의 기준에 따른 필요 용량은 지붕면 전체를 활용하면 용량과 설치 위치 확보가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지붕만으로 해결이 불가하여 벽면 또는 외부 구조물, 주차장 등에 설치 위치를 추가로 확보해야 합니다. 태양광 설비의 설치에 대한 기준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등에 관한 지침과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서 다음 표와 같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설비는 설치 방위각과 경사각별로 발전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광 설비의 설치 위치는 일사량과 일조시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며 이중 일조시간분석은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비시공기준에서 요구하는 1일 5시간(춘계, 추계)을 만족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는
우선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의 그린진(Green Zine)의 개설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의 모든 녹색건축인들의 정보마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 저에게도 그린진에 원고를 올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web지라서 지난 글들을 일독하였습니다. 대부분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전문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녹색건축에 대한 역사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2025년 9월 12일 건축환경/설비관련 교수 160여명을 모시고 “대한민국 건축환경 60년사” 발간사 행사가 있었습니다. KGBC에서 약 1년의 시간과 80여명이 관여하여 원로들의 인터뷰와 자료들를 정리한 것입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건축관련한 전공 중에서 처음일 것입니다. 60년사 책자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정리하였고 특히 방치하면 없어질 자료의 발견과 잊혀질 뻔한 인물들의 발굴은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건축환경 전공교육의 첫 시작을 찾는 과정에서 1세대로서 1962년 영남대학교, 1966년 중앙대학교 건축학부에 부임한 이명호교수, 1966년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에 부임한 박윤성교수, 1974년 서울대 건축학과에 부임한 이건교수가 언급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대
1. 머리말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요 선진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을 발표했으며, 이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이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또한 이러한 개별 선언과 별개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후 목표 상향 동맹(Climate Ambition Alliance)’에 가입한 국가는 2021년 기준 136개국에 달한다1). 한국 역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포함한 구체적인 감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건물 부문에서는 2018년 대비 32.8% 감축(약 3,500만 톤 CO2eq)을 목표로 설정하여 이에 따른 건축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2). 본 고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함께 진행한 탄소 저감형 건설자재 적용 효과 분석을 다루며, 이를 위해 공동주택 및 업무용 건축물 두 가지 유형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자재를 적용하기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2050 탄소중립 목표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되었으며, 이는 도시 개발 및 건축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지향점의 최전선에서, 개발사업의 환경적 부하를 사전 검토하는 환경영향평가(EIA,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와 건축물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친환경업무는 개별적인 제도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유기적인 정책 도구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본 기고문은 친환경 컨설팅 전문가의 시각에서, 특히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가진 서울특별시의 환경영향평가, 그중에서도 핵심 평가 항목인 '온실가스' 분야와 제로에너지인증(ZEB, Zero Eergy Building)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컨설팅 실무에서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1.1. 예방적 환경관리수단 환경영향평가(EIA)는 개발사업 계획 수립 단계에서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예측·평가하고, 이에 대한 저감 방안을 모색하는 법정 절차입니다. 이는 단순한 규제를 넘어, 개발과 보전의 논리를 조율하고 국토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획득 외피 단열성능 향상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효율 / 에너지 소비 효율 인증 기자재를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였다. 원격검침 및 월패드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며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계획을 통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하였다. 녹색건축인증 일반등급 취득 자전거 주차장 설치, 에너지성능 1+등급 확보, 에너지 모니터링, 저탄소‧유해물질 저감 자재 사용, 절수형 기기 사용, 생태 면적률 확보, 실내공기 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의 적용, 환기성능 확보, 바닥충격음 완충재 등의 적용으로 녹색건축인증 일반등급을 취득하였다. 설계공모 – 예비인증 – 본인증 각 설계 단계별 친환경성 향상 행복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제안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코오롱글로벌(주), 동부건설(주) 컨소시엄이 당선 및 시공을 수행하게 되었다. 설계공모 당시 원안 대비 일조, 소음, 채광 등의 환경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에너지 성능 지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녹색 건축 인증 등의 친환경 인증 획득으로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에너지 성능까지 향상되었다. 친환경‧에
연세대학교 건축환경재료연구실은 친환경 건축자재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형 목조건축의 실질적 전환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료·소재→자재→실증으로 이어지는 다층 체계를 갖추고, CLT(Cross-Laminated Timber) 및 하이브리드 목구조를 대상으로 에너지 설계, 전과정 탄소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기후/용도별 외피 성능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상변화물질(PCM, Phase Change Material) 및 탄소 기반 소재인 바이오차 등을 활용한 고효율 단열·축열 기술, 목구조의 열·수분 거동 안전성 및 난연성 향상, 그린리모델링 기반 에너지 리트로핏을 실험–모델링–현장 검증으로 통합한다. 아울러 실내공기질(IAQ)과 미세먼지/미세플라스틱 저감, 시지각적 인체온열감 분석, AI 기반 에너지 생산·절감형 자재 응용기술을 통해 재실자 중심의 성능 기준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SCI(E) 논문 311편 이상과 특허 10건 이상의 성과를 축적했으며, 산·학·연 협업으로 국내 지역 기후에 맞는 설계 지침과 표준화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실의 이러한 통합 연구는 실험실의 성과를 넘어, 도시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