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수명 주택 인증을 통해 용적률, 건폐율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인증등급은 최우수, 우수등급이며, 최우수 등급의 경우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우수등급의 경우 80점 이상을 획득하여야 하나, 최우수, 우수등급을 획득한 사례가 없는 상황으로, 우수등급의 경우에도 양호등급과 20점의 차이가 있어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우수등급 기준을 낮추어 건설사의 등급 상향 달성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장수명 주택 건설 인증 기준을 개선하고자 기준이 완화된 내용을 고시하였다.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526호] [시행일 2024. 09. 30] https://www.molit.go.kr/USR/I0204/m_45/dtl.jsp?gubun=&search=%EC%9E%A5%EC%88%98%EB%AA%85&search_dept_id=&search_dept_nm=&old_search_dept_nm=&psize=10&search_regdate_s=&search_regdate_e=&srch_usr_nm=&srch_usr_num=&srch_usr_year=&srch_usr_titl=Y
1. ZEB 관련 국내 정책방향 그림 1 - 국내 제로에너지 보급 확산 방안에 대한 로드맵 2019년 6월 30일자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로 시작된 국내 제로에너지 보급 확산 방안을 위한 로드맵에 따르면 2020년 공공건축물 1,000㎡이상의 ZEB 5등급을 시작으로 용도 확대와 기준이 수립되었다. 2025년부터는 연면적 1,000㎡ 이상의 공공건축물은 ZEB 4등급으로 추진하고 있기에 향후 ZEB 3등급 및 1등급까지 기술요소를 개발하고 안착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건물부문 ZEB 인증 의무화와 설계기준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민간부문도 ZEB 5등급 이상 수준의 설계를 본격화함에 따라 앞으로의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ZEB 인증 통합(안) 및 제 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림 2 -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통합(안) 그림 3 -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24.09.05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안) 공청회) ZEB 인증 통합(안)은 “에너지자립률” 또는 “1차 에너지소요량”을 택 1 하여 평가할
최근 AI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 센터 설립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한 이슈로 올라오고 있다. 탄소중립의 실현을 하기 위해서 건물 분야의 에너지를 적게 쓰게 만드는 방식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데이터 센터 및 서버실을 운영하기 위한 에너지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특히 많은 건물이 모여있는 서울 같은 도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를 도입하면서도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려고 하는데 이와 같은 방향에 역행하는데 건물과 신사업을 바라보는 현실이기도 하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이 2025년부터 의무화되어, 건물 분야에서 필요한 에너지 절감은 더욱 절실해지는데 이를 위한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림 1 -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출처: ZEB 인증 관련 설명회 안내자료 ※출처: 한국에너지공단(2024년 5월) 2024년 1월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AI, 암호화폐가 전 세계 총 전기 수요의 약 2%(460TWh)에 해당하는 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Low, Base, High 세 가지 케이스로 전망했는데, AI 사용의 급증으로 인해 High
지난 2024년 11월 12일(화) ‘녹색건축인증 제도 전면개정안 및 현안 공유’의 주제로 국토교통부 주최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2024년 제4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김민성 협회 부회장이 지정토론(패널토론)에 참석하였습니다. 1. 일시 : 2024년 11월 12일(화) 14:00 ~ 17:00 2. 장소 : 서울역 KDB타워 동자아트홀 3. 관련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F2Cp_bo6YMw&t=5s 아래는 지정토론 내용의 요약입니다. 1. 녹색건축인증전문가는 개인자격이므로 친환경컨설팅 업체를 포함 또는 업역 제한 규정 삭제 제안 2. 녹색건축신버젼 도입시기(25/06/01 예정) 연착륙 전략이 필요 제안) 공공시범사업 ▶ 공공전면 ▶민간전면 제안 3. 시행전 대량접수 시 인증 심사기간이 장기화 우려 4. 해설서 사전공유 및 녹색건축기술협회와 상호 협업 희망
1. 주거부문 제도 변경내용 2025년부터 기존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제도가 사라지고,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제도로 통합된다. 주거부문으로 한정하여 살펴보면, 민간 부문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ZEB(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의 설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기준은 2024년에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1년 유예가 되면서 준비하고 대처할 시간을 벌었지만, 시행을 코앞에 둔 현재에도 여전히 건축업계에서는 아직 준비가 부족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민간 확대시행에 따라 민간 분양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 및 품질향상, 입주자의 에너지 비용감소, 거시적으로는 국가의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통합시행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인증처리 절차가 일원화되어 인증 진행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동주택의 경우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먼저 접수하고 1차 에너지소요량 및 에너지자립률 검토 완료까지 40여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접수하고 BEMS 시스템 검토까지 30여일, 총 70여일 정도의 심사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 하지만 인증 절차가 통합되
지난 2024년 10월 22일(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탄소시장과 기후테크 산업육성-그 가능성과 과제”에 대한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및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춘곤 의원 주관으로 「2024 ESG 경영 활성화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신지웅 협회장이 ‘내재탄소 및 운영탄소 저감 기술을 적용한 건물 부분 VCM 접근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습니다. 1. 일시 : 2024년 10월 22일(화) 14:00 ~ 16:30 2. 장소 :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 회의실(서소문 2청사 2층) 3. 관련 기사 링크 :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1023500027 아래는 주제발제 내용의 요약입니다. ‘내재탄소 및 운영탄소 저감 기술을 적용한 건물 부문 VCM 접근저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건축물 내재 탄소 감축 방안으로 탄소배출 저감형 공법 및 건축자재 사용, 재료를 CO2저장소로 사용하는 법, 목재의 활용 증대와 바이오시멘트 등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주장하며 뿐만 아니라 건축물 운영 탄소 배출 감축 방안 또한 필요하다. 일본 동경도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획득 외피 단열성능 향상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효율 / 에너지 소비 효율 인증 기자재를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였다. 원격검침 및 월패드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며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계획을 통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하였다. 녹색건축인증 일반등급 취득 자전거 주차장 설치, 에너지성능 1+등급 확보, 에너지 모니터링, 저탄소‧유해물질 저감 자재 사용, 절수형 기기 사용, 생태 면적률 확보, 실내공기 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의 적용, 환기성능 확보, 바닥충격음 완충재 등의 적용으로 녹색건축인증 일반등급을 취득하였다. 설계공모 – 예비인증 – 본인증 각 설계 단계별 친환경성 향상 행복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제안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코오롱글로벌(주), 동부건설(주) 컨소시엄이 당선 및 시공을 수행하게 되었다. 설계공모 당시 원안 대비 일조, 소음, 채광 등의 환경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에너지 성능 지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녹색 건축 인증 등의 친환경 인증 획득으로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에너지 성능까지 향상되었다. 친환경‧에
녹색건축물(Green Building)은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등의 지구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의 결과로 기후변화 협약이 채택된 국가를 중심으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우리나라는 2002년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를 시작으로 2013년에 녹색건축인증(G-SEED, 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으로 명칭을 변경,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가 재정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근거를 두고 건축물을 평가 및 인증 해왔다. 이는 건축물에 대한 환경부하를 줄이는 동시에 환경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로 신축 및 기존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용도는 주거용 건축물(공동주택, 일반주택)과 비주거용 건축물(일반건축물, 업무용건축물, 학교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로 해당 건물의 친환경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운영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내 8개 인증기관(한국그린빌딩협의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한국환경건축연구원, ㈜크레비즈인증원,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올해 2024년 9월까지 본인증 10,121건, 예비인증 14,995건으로 총 25,116건의 인증실적을 가지고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법률 제20337호)이 개정됨에 따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를 삭제하고, 법 제17조제6항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여야 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등급 이상을 규정하여 법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그 외 인증제와 관련된 제도운영의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자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와 통합됨에 따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 삭제 등 주요 내용이 변경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190호] [예고일 2024. 08. 29] https://www.molit.go.kr/USR/law/m_46/dtl.jsp?r_id=9061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前 환경부장관, 이하 ‘탄녹위’)와 국토교통부(장관 : 박상우, 이하 ‘국토부’), 환경부(장관 : 김완섭)는 2024년 11월 4일(월), 전경련 회관 에메랄드홀에서 「탄소중립도시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향후 도시 단위의 탄소 저감 방안 및 에너지, 건물, 교통 등 분야별 세부 전략 마련에 필요한 과학적 기반과 정책적 영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환경부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mesns/223647740844